[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기업 두 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와 화재 및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제조기업 ㈜에쓰엔과 미래 첨단 모빌리티 선두기업 ㈜현대로템을 방문했다.
㈜에쓰엔은 침수에도 가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수전동기 개발·제작과 신재생에너지원을 위한 소수력, 파력, 조류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기술혁신을 인정받는 유망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에쓰엔, ㈜현대로템 등 각 기업 근로자들과 함께 사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비업자 및 건설근로자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예방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시대에 새로운 에너지 창출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가들과 기업의 탁월한 기술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투자기업이 자리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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