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제281회 임시회를 맞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소관 사업소와 출연기관의 시설과 직원 업무 환경을 확인하고,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 정기총회’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제9대 의회 후반기에는 시민이 나아진 삶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문화기관의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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