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2일 공주시청 야외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행복장터’를 열고 지역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23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공주시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시 대표 한우 브랜드인 알밤한우의 등심, 채끝 등 구이용 고기와 국거리, 불고기 등이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는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공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공주시의 대표 브랜드인 알밤한우와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복장터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우수 농축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장터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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