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귀성객 맞이 깨끗한 마을 조성 위해 50여 명 참여

이정욱 기자

2024-09-10 06:14:19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평동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대평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대평동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평동 터미널 주변을 비롯해 주요 대로변, 보행로 상가지역 등에서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정리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청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대평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대평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유지와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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