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최원철 시장과 관계자들, 전통시장 장보기와 안전점검 통해 상인들 지원

강승일

2024-09-09 09:26:43

 

 
공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요 성수품 물가안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상인연합회,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산악구조대, 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에서의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시장 내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안전과와 전기안전공사는 전통시장 내 1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8월에 새롭게 갱신된 시민안전보험과 가을철 집중신고제를 알리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주시는 13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물가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물가안정을 통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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