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아람 대학생 멘토링 3차 집단활동 진행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오월드 야외활동… 특별한 추억 쌓아

염철민

2024-09-09 09:06:38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아람 대학생 멘토링 자연생태 체험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9월 7일, ‘아람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3차 집단활동을 오월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 12명과 대학생 12명이 1:1로 결연하여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들은 아동교육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에 재학 중이다.

 

3차 집단활동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월드에서 진행되었다.

 

멘토와 멘티들은 앵무새 생태설명회와 펭귄 생태설명회에 참여하고, 사파리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었다. 또한, 사진 촬영 미션을 수행하며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돈독한 관계를 형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멘토 박하민은 “다른 멘토와 멘티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서원빈 멘토는 “멘티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며 서로를 더 잘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아람 대학생 멘토링 3차 집단활동이 멘토와 멘티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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