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아산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제16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 가 지난 7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세한대학교의 ‘판굿’ 식전 공연에 이어 관내 17개 읍면동 및 단체 풍물단⸱동아리의 경연 진행 후, 대동놀이로 끝맺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한껏 발휘했으며 서로의 공연을 응원하고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에 집중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아산시장기 풍물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통 풍물의 보전과 전승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역 사회의 전통 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풍물인들 간의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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