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추석 맞아 저소득가정·독거노인 100가구에 격려물품 지원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위한 명절 물품 나눔 행사 진행

이정욱 기자

2024-09-09 06:49:50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격려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적인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을 포함한 100가구에 돼지고기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명절에 더욱 풍성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천명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동면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 물품 지원을 통해 전동면 지역사회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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