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추석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대평시장·용포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귀성객 맞이 준비

이정욱 기자

2024-09-09 06:49:34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평시장과 용포리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금남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평시장과 용포리 일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과 공공장소를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원국·송은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금남면 주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 모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농사 등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남면 내 41개 리는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대청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 곳곳을 정비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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