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 참석

유교문화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유교문화축전 첫 발걸음

강승일

2024-09-06 16:03:35

 

 
행정문화위원회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 참석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9월 6일,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축전은 한국 유교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9월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은 ‘K-유교,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유교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이를 통해 세계와의 소통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교의 전통과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유교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문화위원회 박기영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은 개막식에 참석해 축전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유교문화의 현대적 변화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구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기영 위원장은 개막식 축하 인사에서 “이번에 첫 번째로 개최되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유교문화는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일부에서는 그 가치가 경직되고 어려운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

 

앞으로도 유교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도민들이 유교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에서는 유교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재해석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전통 예절 교육, 유교 관련 학술 강연, 유교의 현대적 해석을 담은 공연과 전시 등이 축전 기간 동안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유교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와 글로벌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유교문화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번 축전이 한국 유교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교문화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유교문화가 대중 속으로 더욱 깊숙이 스며들고,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의 전통 문화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은 9월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교문화의 매력을 도민들과 공유하며, 충남지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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