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6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제28회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부 관내 34개 학교에서 중학생 220명이 참가하여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 실기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출제된 주제는 분야별 전문가 출제위원들이 엄선해, 참가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을 철저하게 구성했으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지도 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되어 더 많은 이들에게 공개되며, 동부교육지원청 청사 내 갤러리에 전시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이 미술 실기대회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참가 학생들에게 예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왔다.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창의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예술교육 강화를 통해 인성교육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중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