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16곳 방문… 이웃사랑 실천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 소외된 이웃과 온정 나누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이정욱 기자

2024-09-06 08:48:42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곳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이 방문한 사회복지시설들은 세종시 내 읍·면 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6곳의 시설에 거주하는 이웃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교육청 직원들과의 만남은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은 각 시설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내 거주자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 대해 “항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온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다.

 

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전달하는 귀중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청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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