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직업에 대해 소통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주 출신 재능디자인연구소 손영배 대표가 강사로 초청되어, 진로교사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손 대표는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생생한 조언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진로독서를 기반으로 한 진로설계 코칭도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안명 공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진로토크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청소년들에게 독서기반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육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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