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알밤 음료, 전국 3천여개 메가MGC커피 매장서 출시

'밤밤 크리미 슈페너'·'밤밤 찰떡 프라페' 등 공주알밤 활용 신제품 선보여

강승일

2024-09-05 16:17:30

 

 
공주알밤×메가MGC커피, ‘달콤한 가을의 밤’ 음료 출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5일,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가 메가MGC커피의 전국 3천여개 매장에서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 시즌을 맞아 ‘밤밤 크리미 슈페너’와 ‘밤밤 찰떡 프라페’ 두 가지 음료로 구성됐다.

 

이번 출시의 배경은 지난 7월,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이 공주알밤산업의 발전과 상호 이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협약 이후 양측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첫 번째 결과물이 바로 이번 음료 출시다.

 

최원철 시장은 신제품 출시 첫날 메가MGC커피 공주대점을 방문해 공주알밤 음료를 직접 구매하고 맛을 보며 홍보에 나섰다.

 

시장은 시민들에게도 공주알밤 음료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매장 점주와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판매와 홍보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공주알밤은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2010년부터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주알밤 브랜드는 4차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음료 출시와 함께 공주알밤 브랜드를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의 키오스크, 배너, 포스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주알밤 음료의 출시로 공주알밤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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