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지속 추진

대전글꽃중학교 보건실 새단장…학생·교직원 위한 쾌적한 의료 서비스 제공

염철민

2024-09-05 09:41:43

 

 
보건실 환경 UP, 서비스 질도 UP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보다 우수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동부 관내 총 122개 학교에 약 24억 원을 지원하며 학교 보건실의 시설을 개선해왔다.

 

특히 개·보수 기간이 15년 이상 경과된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정도와 현대화의 시급성을 고려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글꽃중학교가 보건실 현대화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안전하게 사업을 완료했다. 새롭게 탈바꿈한 보건실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안정실, 상담실, 처치실, 보건 업무 공간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이 가능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건실 현대화 예산을 확보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보건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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