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반할 프로모션, 9월 6일부터 재판매

대전시, 결합상품 5종 50% 할인…선착순 판매

염철민

2024-09-05 07:54:48

 

 
반값에 즐기는 대전 관광·체험상품, 6일부터 2차 판매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주요 관광시설과 문화 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 프로모션’을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판매에서 결합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관광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판매되는 결합상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대전오월드와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을 결합한 상품, 아신극장과 짙은공방을 결합한 상품, 문화공간 이유와 짙은공방을 결합한 상품, 문화공간 이유와 작은 작업실 포코코를 결합한 상품, 마지막으로 작은 작업실 포코코와 디아나 향기교습소를 결합한 상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결합상품들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판매 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매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로 발송되며, 관광객들은 전화로 일정을 예약한 후 현장에서 티켓을 발권해 사용할 수 있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티켓에 대한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판매처인 도담컴퍼니에 문의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결합상품의 2차 판매에 대해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한번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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