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 오후 2시 백제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며,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리며,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기념식, 주제 강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 강연 시간에는 개그맨이자 교수로 활동 중인 정재환 교수가 참석해 양성평등에 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공주시가 추구하는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