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연봉초등학교 족구부 학생들이 9월 1일 세종시 부강 생활 체육 공원에서 열린 ‘2024 세종시장배 전국 족구대회’ 초등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그 실력을 입증했다.
연봉초 족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모든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특히, 팀의 주장인 김민준 학생은 결승전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득점력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그 공로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김민준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곧 있을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 족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봉초 신미숙 교장은 "연봉초 학생들은 학교 특색 교육 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봉초 족구부는 작년 10월에 열린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 족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곧 있을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에서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는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우승은 연봉초등학교 족구부의 꾸준한 노력과 팀워크의 결실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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