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6급 이하 행정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차세대 실무 전문가 과정 행정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실무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행정 실무 과정과 소통·공감 과정을 포함한 총 6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첫날에는 △적극행정을 이끄는 협업커뮤니케이션 △행정절차법 및 행정기본법 개요 △실무에 바로 쓰는 보고서 작성법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노사관계의 이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 전수 및 대화 △퇴사 없는 슬기로운 공직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행정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선배 공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무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수받는 귀중한 기회”며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참가자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가 직렬별 맞춤 교육을 통한 실무자 역량 강화 및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은 공무원으로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협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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