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 장군면에 1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추석 앞두고 저소득 노인가구·한부모 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이정욱 기자

2024-09-03 07:03:53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백미 20kg 10포, 유당제거 우유 20상자, 발효유 20상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물품을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총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건강한 동행’이라는 취지 아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에게 유당제거 우유인 ‘락토프리’ 우유 10상자를 전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난방비 지원과 겨울 이불 후원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었으며,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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