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9월 2일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 첫날 학교 앞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홍보, △음식물 남기지 않기 홍보, △흡연예방 관련 홍보물품 배부, △기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해 진행됐다.
아산 관내에서는 국가적인 저출생 상황 속에서도 2024년 3월 신설 개교한 산동초등학교와 오늘 이전 개교한 신창중학교에 이어 2025년도에도 5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창중학교는 18학급 458명 규모로 설립됐으며 신창면 오목리 268-4번지에서 남성리 834번지로 이전 개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아산은 신설 및 이전 개교하는 학교가 많은 지역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이때에, 모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아울러 오늘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및 약물오남용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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