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걸그룹 메이딘이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스타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메이딘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팬 콘서트 ‘MADEIN “ADVENTURE” 2024’를 개최한다.
메이딘은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5세대 걸그룹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 주요 매체들은 메이딘의 데뷔와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다루며 “멤버 다수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구성되어 실력과 비주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첫 팬 콘서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팬 콘서트의 티켓은 추첨제로 판매되며 일반 판매 여부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팬 콘서트 장소는 2400석 규모로 콘서트가 진행되는 양일간 4800석의 티켓이 준비됐지만 현재까지 약 두 배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는 데뷔 전 이례적인 행보로 현지에서 메이딘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메이딘은 케플러 멤버로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마시로와 예서 방송 당시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 상위권에 오른 세리나와 나고미, 그리고 라임라잇으로 얼굴을 알렸던 미유, 수혜, 가은으로 구성되어 있어 데뷔 전부터 일본 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의 공식 매거진 ‘도쿄 레지던트’의 커버를 장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메이딘은 데뷔와 관련된 소식이 발표될 때마다 관련 키워드가 일본 X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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