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협력 사업으로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자기 표현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즐거운 책 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와 함께 그림책 『불꽃머리를 펼쳐라』를 읽은 후, 책 속 등장인물의 감정을 공유하고, 동작을 알아맞히는 등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자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꿈자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전 관내 유치원 중 희망하는 학급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25분부터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오광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해, 우리 기관이 성장 단계별 체험 중심 독서교육 지원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유아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유아들이 독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