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시에 1000만원 상당 냉방용품 기부

취약계층 68가구에 서큘레이터·냉감 이불 지원으로 무더위 극복

강승일

2024-08-30 09:16:52

 

 
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시에 냉방용품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29일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서큘레이터와 냉감 이불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임윤섭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의 이웃들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원진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지난 7월에도 공주시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냉방용품 기부는 천안논산고속도로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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