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농촌돕기 봉사활동 진행

복숭아 농장에서 일손 돕기 통해 도농상생 실천

이정욱 기자

2024-08-30 06:58:11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농촌돕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8월 29일 연동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와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7명이 참여하여, 복숭아 봉지 줍기 등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함께 했다.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농촌돕기 봉사활동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주민들이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러한 활동이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상생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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