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목재문화체험장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 유석근 명장과 함께하는 소목공예 강좌

강승일

2024-08-29 09:22:03

 

 
공주시,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목공예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15주 동안 대패, 톱, 끌 등 다양한 수공구를 사용해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소목공예 강좌는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기초반과 심화반 각각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공주시청 누리집의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9월 2일과 9월 5일에 개강하며,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에게 전통 목공예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일반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3세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접수하면 동물자동차, 테이블, 쟁반, 도마 등 다양한 목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체험장에는 80여 종의 다양한 체험교구가 구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윤 공주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목재체험과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전문교육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목재의 아름다움과 전통 목공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