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 및 신규 임명장 수여식 개최

퇴직 교원 26명 훈포장 수여…교육전문직원 및 교원 76명 새 출발

이정욱 기자

2024-08-29 08:09:10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9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2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7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해요, 환영해요, 축하해요”라는 주제로,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두 가지 행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퇴직 교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새롭게 출발하는 교원들에게는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에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상한 교원은 총 26명으로,△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명장을 받은 인원은 총 76명으로, △교육전문직원 14명 △교장 12명 △교감 15명 △신규교사 35명이다.


이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직무와 임무를 부여받아,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오랜 시간 교직의 길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밝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주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종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아이들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전수식과 수여식은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을 기리고,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새로운 인재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세종시교육청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반영한 자리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며,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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