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4년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900여명 참석…새마을운동 기념하며 공동체 의식 강화

강승일

2024-08-28 10:24:00

 

 
공주시, ‘2024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백제체육관에서 2024년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해 9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 지도자들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마을공동체운동을 주제로 한 읍면동 퍼포먼스, 공동체 경기,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종합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최원철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형 회장은 “지난 54년간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온 전·현직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주형 마을공동체운동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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