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지사협 위원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주민 참여 독려

이정욱 기자

2024-08-28 07:00:05

 

 

 


[세종타임즈]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28일 지사협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솔동 지사협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사협 위원 등 18명이 참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독거세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임재긍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한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솔동 지사협은 캠페인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사협 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솔동 지역사회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사협은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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