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전기차·숙박시설 화재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소방 간무공무원 60여 명 참석… 화재 대응 역량 강화와 위험 요소 점검 논의

염철민

2024-08-26 14:54:07

 

 
대전소방, 전기차·숙박시설 화재 대응방안 토론회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와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등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8월 26일 동부소방서 삼성119안전센터에서 전기차 및 숙박시설 화재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소방 간무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기차와 숙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위험 요소의 체계적 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차와 숙박시설 화재는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기차와 숙박시설 화재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 전략을 점검하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화재 발생 시의 초기 대응, 화재 진압 기술, 위험 요소 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기차와 숙박시설 화재에 대한 대응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도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대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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