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 금성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의 희망나눔곳간에 이장 23명의 뜻을 모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 금성면희망나눔곳간 개소식을 앞두고 협의회에서 진행한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기탁에 이어 추진됐다.
금성면희망나눔곳간은 올해 7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집중 호우 피해 이재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총 140여명이 이용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금성면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주변에 도움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윤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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