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교통안전 시민의식 향상 캠페인 실시

초등학교 통학로 중심으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강조

이정욱 기자

2024-08-26 07:27:59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은 8월 26일 나성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과 함께 교통안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을 비롯한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에서의 일시정지 준수를 강조하며,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20여 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했으며,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에서 나성초등학교 앞까지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직접 제작한 팻말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의 중요성을 알리며, 안전운전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개학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나성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성동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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