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토론회 개최

교육위원회와 대전교육시민연대 공동 주최, 입시제도 문제점과 대안 논의

염철민

2024-08-23 11:47:41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2028 대학입시 정책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전교육시민연대와 함께 8월 27일 오후 4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중심으로 한 ‘대학입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대학입시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 좌장은 김민숙 시의원과 성광진 소장이 맡으며, 김학한 정책위원장이 ‘2028 대학제도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제는 2028년 대학입시제도의 변화가 교육 현장과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에는 신정섭, 강영미, 김영주, 이용애, 조아라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현행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미래세대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대학입시제도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