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청년들의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 △청년문제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네트워크 자치활동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활동기간은 2년이며 선발된 위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표창 추천과 더불어 회의참가 시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면서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논산시 소재 직장 및 대학교,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년들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해결책,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청년감동특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년꿈키움광장 조성,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 하반기 청춘 미혼남녀 만남행사 등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구직청년 면접정장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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