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학교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함께 해봄’의 참여 학교를 8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내 어린이 전용 창작공간인 ‘어린이 해봄’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창작 특강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자율 체험을 제공한다.
‘도서관에서 함께 해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창작 특강으로는 ‘LED 캔버스 액자 만들기’, ‘할리갈리 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창작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50여 종의 재료를 활용하여 자율 체험도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부 업무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오광열 원장은 “많은 학교가 이 창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도서관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창의적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