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늘이 될 내일: 우리는 지구를 선택한다’라는 주제로 추진해 온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2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체험, 탐방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 CITES동물부, 충북야생동물센터, 작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기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2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동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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