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과기정통부·산업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업무협약 체결

대전서 RISE 연계 협업방안 발표, 지역발전과 대학 동반성장 목표

염철민

2024-08-22 16:14:23

 

 
관계부처 총출동, 대전을 RISE 성공 전초기지로


[세종타임즈]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대전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 체결과 함께 RISE와 연계한 부처별 지역발전정책 협업 방안을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식에서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각 부처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희망이 생긴다”며, “대전의 라이즈 5개년 계획에 3개 부처의 지역발전 협업 프로젝트를 반영해, 지역의 강점을 살리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을 중심으로 한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대전지역의 발전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ISE와 연계한 부처별 협업 방안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전략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은 각 부처의 협력 아래 지역 발전과 대학 혁신을 동시에 이뤄내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 나아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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