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6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으로부터 지목받아 릴레이 제4호 주자로 참여한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09’ 번호를 널리 알리고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금선 위원장은 “이 캠페인이 위기 상황에서 ‘109’ 번호를 통해 도움을 받아 자살률을 낮추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가 대전시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저 없이 109로 전화해달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운동이다. 이금선 위원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지명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했다.
이금선 위원장의 참여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대전시 내에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생명 존중 문화가 대전시 전역에 확산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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