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사용 저감 실천 운동에 참여, 다음 주자로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 지목

염철민

2024-08-22 12:09:49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1일, 조원휘 의장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가 지난 2022년 8월부터 시작한 운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참가자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원휘 의장은 설동호 대전교육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지목했다.

 

조원휘 의장은 챌린지 참여 소감을 통해 “플라스틱이 온전히 자연 분해되기까지 최소 500년 이상이 걸린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에 행동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적 행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원휘 의장의 참여는 대전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가 더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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