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장애인 보호시설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방문

화장지 540롤 기부 및 환경 정리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염철민

2024-08-21 15:01:56

 

 
대전자치경찰위, 장애인보호시설 방문해 사랑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대전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를 방문해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이 시설은 중증 지적장애인 15명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540롤을 전달하고 시설 내 청소 및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

 

박경순 센터장은 “우리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제때 지원해 주고, 무더위 속에서 환경 정리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보호하는 따뜻한 자치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장애인 보호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체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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