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가 8월 19일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연구 및 교육 지도, 진로 관련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협약식에는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유상완 교장과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오만호 원장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다짐했다.
오만호 원장은 "과학 영재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이러한 교육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가진 교육적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지역사회 내 과학 인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의 협력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과학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동신과학고와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