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DSC로부터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 가족친화사업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DSC는 지난 13일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아동시설 및 위탁 가정에서 보호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 및 회복 프로그램 제공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원가정 복귀지원 △사회적인 지원망을 구축해 가정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하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가족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으로 문화생활에 흠뻑 빠져보고 추석 전통음식 만들기와 가족상담을 통해 힐링과 회복을 시간을 가지며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배 DSC 아산공장 대표는 “갖가지 상황과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가정과 보호아동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보호아동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SC는 1979년에 설립되어 시트 프레임 전문업체로 기술과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동차부품 모범 중견업체이며 ‘인간존중의 미래지향적 초일류기업“을 추구하고 있으며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또한,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약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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