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참석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주제로 60개 수상작 선정…도시 마케팅 강조

염철민

2024-08-20 16:18:08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도시 시대 선도할 대전만의 공공디자인 기대”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8월 2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전의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236개의 출품작 중 60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대전의 공공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도시가 국가를 대표하는 도시 시대’인 만큼,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좋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대전의 아름다운 공간들이 잘 마케팅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오늘 수상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공공디자인을 더욱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대전의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실제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

 

대전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만의 독특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은 대전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수상작들은 대전시청 로비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대전의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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