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노상균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이론 교육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혀 심정지 상황에서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해야 할 조치 방법을 익혔다.
실전 교육에서는 30명의 직원들이 애니에 직접 시연했다.
“노란 옷 입은 여자분 119에 신고해 주세요”, “검정 모자 쓴 남자분 자동심장충격기 가져다주세요”고 외치며 △심폐소생술 시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기 위한 손 모양, △메트로놈과 함께 심폐소생술 진행 속도를 익히며 몸소 체득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중 환자와 접촉하면 안 되는 구간, △변경된 제세동기 부착 부위 등 이론 교육으로 알기 어려운 세부적인 주의사항을 익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주기적으로 연수를 실시하지만 상황에 맞닥뜨리면 당황해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꼼꼼히 익혀야 한다”고 당부하며 “응급 상황 시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아산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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