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17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업의 이해 및 행정실무 등 직업전문교육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교육 △모의면접 등 취업대비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실무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중 실무경력이 없어 사회복지 현장에 진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사회복지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확대 및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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