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천문학' 특강 개최

김상철 박사 강연, 어린이·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이정욱 기자

2024-08-19 07:33:05

 

 
아름동도서관 '천문학자는 무엇을 연구하나' 특강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달 8일 ‘천문학자는 무엇을 연구하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천문학에 대한 기초 교양을 쌓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은 김상철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천문학의 기본 개념과 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천문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연구자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며,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20일부터 아름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자연과학을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며 진로 설정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과학적 지식을 쉽게 접하고, 학습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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