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온라인에서도 대흥행…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티저 영상부터 생중계까지 인기… 아시아 1위 축제로 도약 예고

염철민

2024-08-16 10:47:04

 

 
“얼마나 재미있길래”. 대전0시축제 SNS 조회수 1000만 돌파


[세종타임즈] 2024 대전 0시 축제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 공식 SNS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하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은 축제 시작 한 달 전부터 시작되었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전TV에 게시된 티저 영상은 누적 조회수 594만 회를 기록했고, 메인 영상도 271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축제 개막 이후에는 중앙로 무대와 대전역 무대에서 실시간 생중계된 공연, 현장 스케치 영상, 개그콘서트팀의 축하 영상, 개그맨 김진곤의 0시 축제 방문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되며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 2일 차에 진행된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담은 숏폼 콘텐츠는 조회수 53만 회를 넘으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14일 기준으로 36개의 게시물이 누적 조회수 133만 회를 돌파했다.

 

대전시는 축제 개막 전부터 공식 SNS를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활발히 홍보해왔다. 개막 이후에는 실시간으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원봉사자와 부스 운영자 인터뷰, 출연 가수와 개그맨의 응원 영상, 친환경 축제를 위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0시 축제가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0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 1위 축제, 글로벌 축제로 거침없이 도약하는 0시 축제의 행보를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전 0시 축제는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대성공을 거두며, 대전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축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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