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8월 23일부터 이틀간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복지센터를 포함한 15여 팀, 총 85명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랑海 가족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유대감을 증진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해양체험활동, 국립생태원 견학, 짚트랙 및 스카이라운지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센터 학생들이 공동체 내에서의 역할을 경험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우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으며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아동복지센터 학생들이 학업과 교우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海 가족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