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갱년기 예방을 위해 한방과 함께 심신관리 프로그램 ‘갱년기 지나가~을’ 참가자를 8월 19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40~60세 이하 여성 20명으로 선착순 유선 접수 신청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공중보건의 한방 건강상담,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예방 관리, 갱년기 증상에 좋은 신체활동 및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오는 9월 10일부터 주 2회 6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중년 여성 중 60~80%는 평균 4~7년간 지속되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다”며“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극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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