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과 농협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금산군청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박철우 농협금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밥을 든든하게 밥심 쌀심으로 활기차게’를 슬로건으로 출근하는 직원 및 주민 등에게 삼각김밥과 식혜 각 400여 개를 나눠줬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박범인 금산군수와 박철우 지부장은 금산군청에서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공기밥으로 후식 먹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섰으며 충남 지역 시장·군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농협금산군지부 앞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을 슬로건으로 주민 등에게 즉석밥 500여 개를 나눠줬다.
박철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계기로 아침밥 먹기 붐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매일 아침밥을 꼭 챙겨 먹고 있다”며 “농업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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